창업비 5,000만원, 어디까지 포함된 금액인가요?

창업 준비 · 창업비용

공정거래위원회에 「5,000만원」으로 신고된 브랜드 999개는, 인테리어까지 더하면 중앙값이 7,100만원입니다. 신고 합계는 인테리어를 따로 적는 서식이라, 브랜드끼리 견주려면 같은 잣대로 다시 재야 합니다. 여기에 점포 보증금·권리금은 자리마다 달라 표준 서식 밖에 있습니다.

빙산 그림 — 수면 위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창업비(가맹비·교육비·보증금),
          수면 아래는 인테리어 비용(점포 기준 면적 및 단가)과 부동산 비용
          (점포 보증금·권리금·월세)
수면 위가 정보공개서의 「합계 칸」입니다. 인테리어는 같은 문서에 평당 단가로 따로 적혀 있고, 점포 보증금·권리금은 표준 서식 밖입니다 · 프랜차이즈코리아가 직접 만든 그림입니다
신고 합계8,350만전 브랜드 중앙값
인테리어까지1.20억중앙값 · 1.44배
보증금·권리금따로상권을 정한 뒤

01왜 두 가지 숫자가 있나요?

정보공개서 서식이 인테리어를 따로 적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가맹본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하는 정보공개서에는 가맹비·교육비·보증금· 기타비용이 「합계」로 잡히고, 인테리어는 그 옆에 평당 단가로 신고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2024년 실적)

둘 다 같은 문서 안에 있습니다. 다만 합계 칸 하나만 보면 인테리어가 안 잡힙니다. 매장 면적이 브랜드마다 다르니 금액으로 미리 못 적고 단가로 적는 것이고, 그래서 평수를 곱해야 금액이 나옵니다.

「인테리어까지 더한 창업비용」은 저희가 계산한 값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낸 값이 아니라, 신고된 평당 단가에 점포기준 면적을 곱해 합계에 더한 것입니다. 실제 점포 면적이 다르면 값도 달라집니다.

02얼마나 차이가 나나요?

브랜드 10,598개 중앙값으로 1.44배입니다. 신고 합계 중앙값이 8,350만원이고, 인테리어까지 더한 중앙값이 1억 2,000만원입니다. 브랜드마다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를 따로 보면 그 차이의 중앙값이 3,336만원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2024년 실적, 창업비 두 값이 다 있는 브랜드 10,598개)

가맹점 200곳이 넘는 브랜드로 보면 이렇습니다.

가맹점 200곳 이상 브랜드의 창업비 두 값 ·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2024년 실적
브랜드신고 합계 인테리어까지점포기준 기준선(전체 중앙값 1.44배)
스마트해법수학3,600만6,200만40평1.72배
삼성영어셀레나3,200만5,300만21평1.66배
비비큐(BBQ)9,050만1.41억20평1.56배
비에이치씨(BHC)9,000만1.36억20평1.51배
이디야커피1.30억1.72억20평1.32배
메가엠지씨커피7,800만9,340만10평1.20배

면적이 클수록 차이가 많이 납니다. 스마트해법수학은 40평 기준이라 1.7배가 되고, 메가엠지씨커피는 10평이라 1.2배입니다. 브랜드 10,598개를 평수로 갈라 보면 흐름이 그대로 보입니다.

1.35배10평 이하
1.43배10~20평
1.50배20~40평
1.56배40평 이상
점포기준 면적별 「인테리어까지 ÷ 신고 합계」 중앙값 · 구간마다 3,050 · 3,528 · 2,908 · 1,112개 브랜드 ·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2024년 실적 · 프랜차이즈코리아가 직접 계산했습니다

10평 이하가 1.35배, 40평 이상이 1.56배입니다. 평수가 커질수록 인테리어 몫이 커지니 당연한 흐름이고, 그래서 평수가 다른 브랜드끼리는 합계만으로 견주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고 합계만으로 줄을 세우면 순서가 바뀝니다. 위 표에서 제일 낮은 것은 삼성영어셀레나(3,200만)인데, 인테리어까지 더하면 스마트해법수학보다 낮고 메가엠지씨커피보다도 낮습니다. 평수를 같이 봐야 같은 조건에서 견줄 수 있습니다.

03어디까지 포함된 금액인가요?

세 갈래로 나뉩니다. 어느 것이 어디 있는지 알면 견주기가 쉬워집니다.

창업에 드는 돈이 어디에 적혀 있나 · 세 갈래
항목어디에 있나
가맹비·교육비·보증금·기타정보공개서 합계 칸
인테리어정보공개서 별도 항목 (평당 단가)
점포 보증금·월세·권리금상권마다 다름 · 부동산에서 확인

셋째 줄이 표준 서식에 없는 것은 자리마다 값이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같은 브랜드라도 역세권과 주택가가 다르고, 같은 건물에서도 1층과 2층이 다릅니다. 가맹본부가 미리 적을 수 있는 성질의 값이 아닙니다.

그래서 순서가 있습니다. 브랜드는 정보공개서로 견주고, 자리는 상권을 정한 뒤 부동산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두 가지를 한꺼번에 물으면 답이 안 나옵니다.

「점포기준 면적」은 표준값입니다. 가맹본부가 신고한 기준 면적이라 실제로 계약하실 매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면적이 달라지면 인테리어 금액도 그만큼 달라지니, 상담에서 「제 매장 평수로는 얼마인가요」를 다시 물으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04그럼 어떻게 비교하나요?

세 가지를 나눠서 물으시면 됩니다.

브랜드를 같은 조건에서 견주려면 물을 것 셋
물을 것어디서
신고 합계는 얼마인가정보공개서 · 저희 화면
몇 평이고 평당 인테리어는 얼마인가정보공개서 · 저희 화면
이 자리 보증금·월세·권리금은 얼마인가부동산에서

가맹본부 상담에서 「창업비 얼마예요?」라고 물으면 대개 합계가 먼저 돌아옵니다. 서식의 합계 칸이 그 값이기 때문입니다. 「몇 평 기준이고 평당 인테리어는 얼마인가요?」를 이어서 물으시면 그 자리에서 나머지 절반이 나옵니다. 정보공개서에 적혀 있는 값이라 본부도 바로 답할 수 있습니다.

앞의 두 값은 브랜드마다 저희 화면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11,988개 브랜드를 공정거래위원회 자료로 정리해 두었고, 무료입니다. 같은 잣대로 놓고 보시면 후보를 좁히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내 업종의 창업비 견줘 보기

05자주 묻는 것

신고 합계가 낮은 브랜드가 유리한가요?

그것만으로는 알기 어렵습니다. 합계는 인테리어를 따로 두는 값이라 평수가 큰 업종이 낮게 보입니다. 위 표의 삼성영어셀레나와 스마트해법수학처럼 합계로는 가까운데 평수가 다르면 결과가 갈립니다. 평수를 같이 보시면 바로 정리됩니다.

정보공개서를 믿을 수 있나요?

가맹사업법에 따라 가맹본부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하는 공식 문서이고, 가맹계약 14일 전에 반드시 예비 창업자에게 제공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만큼 표준화된 자료가 공개되는 업종은 흔치 않습니다. 다만 본부가 신고한 값이라 저희가 검증한 것은 아니고, 연 1회 신고라 최신 자료라도 1년 이상 지난 값입니다.

인테리어를 직접 하면 아낄 수 있나요?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매장 모양을 맞추려고 본부 지정 시공을 두는 곳이 있고, 그 조건은 정보공개서의 계약조항에 적혀 있습니다. 저희 화면에서 조항 이름과 앞부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매출도 같이 볼 수 있나요?

가맹점 평균 매출이 있습니다. 다만 매출이지 이익이 아닙니다 — 정보공개서는 매출을 신고 항목으로 두고 비용은 두지 않아서, 이 자료만으로는 이익도 회수 기간도 계산할 수 없습니다. 그 계산은 상권과 운영 방식이 정해진 뒤에 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자료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 정보공개서(data.go.kr 오픈API) 2024년 실적 · 브랜드 11,988개 중 창업비 두 값이 다 있는 10,598개를 직접 계산했습니다.

고칠 것을 찾으시면 알려 주십시오. 확인 후 고치고, 무엇을 고쳤는지 회신드립니다 — fckorea00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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